제5회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 댄스필름
*상영일자
2025. 07. 15 ~ 2025. 07. 25
*베스트 작품 선정 기준 : 심사위원 점수(60%) + 대중참여도(40%)
*베스트 작품 선정 혜택
- 2025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 올해의 안무가 선정
- 베스트작품 중 해외축제 초청연계
- 베스트작품 중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인 코리아 초청예술가로 선정
댓글 & 좋아요 는 대중 참여 점수에 반영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상영일자
2025. 07. 15~ 2025. 07. 27
* 베스트 작품 선정 기준
: 심사위원 점수(60%) + 대중참여도(40%)
* 베스트 작품 선정 혜택
- 2025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 올해의 안무가 선정
- 베스트 작품 중 해외축제 초청연계
- 베스트 작품 중 아츠인탱크 무용축제 인 코리아 초청예술가로 선정
온라인으로 전개되는 댄스필름 페스티벌
-제2회 올댓댄스 온라인페스티벌
DANDANs Artgroup의 <보따리: 마음의 궤적 BOTTARI: The trajectory of the mind>는 ‘보따리 밖으로 나의 생각 하나가 궤적을 그리며 흔적을 남긴다’고 하면서 생각의 끝 막연함에 맞서는 사고의 격돌을 표현한다. 이는 김선영 안무, Jude Chun 촬영, 김태완 음악 그리고 김문희의 독무로 실현되었다. 정중동의 미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움직임은 상당히 두터운 질감의 호흡을 지닌다는 점에서 더욱 묵직한 가치를 지닌다. 먹을 머금고 있는 버선을 신은 무용수의 몸짓을 통해 온통 흰색의 바닥에 여러 가지 흔적이 남겨진다. 마찬가지로 보따리 아랫면에 흥건한 먹으로 인해 보다 두꺼운 검정이 하얀 바닥에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빠른 걸음으로 동그랗게 족적을 새기는 행태는 마침내 바닥 가득 채워진 동그라미와 함께 그 곁에 누운 여성이라는 잔상을 남긴다.
評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