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 
댄스필름 한국 중국 동시 개최

* 상영일자

   2024. 10. 21 ~ 2024. 11. 10


* 베스트 작품 선정 기준

: 심사위원  점수(60%) + 대중참여도(40%)

* 베스트 작품 선정 혜택

- 2024 아츠인탱크 무용영화제 올해의 안무가 선정

- 베스트작품 중 해외축제 초청연계

- 베스트작품 중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인탱크 초청예술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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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댄스필름 베스트 작품 / 댄스트럭트_오늘은 집에서 춥니다(오집춤)

온라인무용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는 아츠인탱크

-제3회 올댓댄스온라인페스티벌 베스트작품



K-댄서들의 실력과 개성과 매력이 담긴 춤, <오늘은 집에서 춥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커스텀엘로우에서 후원을 받아 댄스트럭트(Danstruct)가 제작하고 진경환이 감독을 맡은

 <오늘은 집에서 춥니다>(일명 오집춤)는 스트리트댄스 분야 위주로 누구나 알법한 K-댄서들이 아홉 개의 옴니버스를 이끌고 있다. 

해준, 아이반, KO.C, 투탓&스펠라, SIAM, 류재준, 박예은, 팝핀현준, 피릭스에 의한 아홉 개의 춤 옴니버스에서 발레리나 박예은을 제외하면 

모두 스트리트댄스 분야에서 잘 알려진 무용가들로서 하나의 댄스필름에 이들을 망라하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각각의 춤적 특질은 물론이고 음악, 배경, 의상 등에 있어서 서로 다른 개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19분이라는 러닝타임은 매우 짧게 느껴졌다. 

특히, 동일한 스탭진이 <오늘은 집에서 춥니다>라는 통합된 컨셉을 살리면서, 

아홉 개의 옴니버스에서 무용가마다 트레이드마크 같은 춤사위에 대한 매력과 인상을 강하게 심어놓았다는 점이 주요하였다. 

때론 스웨그 넘치게, 때론 재치 있게, 때론 담담한 일상을, 때론 박력 있는 악센트로, 때론 아름다운 선형으로 말이다.


評심 정 민 (무용평론가·비평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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