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공연 2부
신진 김가영
<The Flow>
오랜 시간을 걸어온 이들은 그들의 모든 것들을 다음 세대에게 기꺼이 내어주고, 천천히 땅으로 돌아간다. 새로운 꽃이 피어나길 바라며, 기꺼이 흙으로 돌아가려한다. 사라짐으로써 다음 생을 이어주고, 그 순환은 반복된다. 돌아가기 전, 그 자리에 머물렀던 누군가를 기억한다.
안무자&출연진:김가영
음악감독:신소정
중견 원혜인
<움직이는 질서>
질서는 멈춰있는 명사가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 끊임없이 궤도를 수정해 나가는 동사임을 깨닫습니다. 무너짐을 딛고 다시 세우는 땀방울 속에서, 우리는 마침내 움직이는 질서를 완성합니다.
안무자: 원혜인
출연진: 임진호, 원혜인
예술감독: 원혜인
데뷔 Project Heel
<타인의 몸>
이 몸은 정말 나의 것인가
나는 언제부터 타인의 시선으로 움직이고 있었을까
"타인의 몸"은 사회적 시선속에서 형성된 신체가 과연 '나의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진 인물은 내면의 다양한 자아와 마주한다. 본 작품은 그 자아들을 받아들이고 공존하는 과정을 통해, 정체성은 타인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타인의 몸" 은 관객에게 묻는다.
지금의 나는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떤 존재가 되기를 선택할 것인가.
안무자 : 권혁성
출연진 : 권혁성, 박정무, 김유정, 이예원, 전성민, 김리하
